[이시각헤드라인] 11월 2일 뉴스센터13<br /><br />■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'화물사업 매각안' 가결<br /><br />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의 분수령이 될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 매각에 동의했습니다. 이에 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기업 결합 심사를 통과하는데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■ 윤대통령 "교육혁신은 지역 주도…중앙권한 이전"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"교육 혁신은 지역이 주도하는 것으로 중앙정부는 쥐고 있는 권한을 지역으로 이전시킬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'제1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'에서 "교육과 의료는 직원과 그 가족이 가장 중요시하는 분야"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■ '세월호 구조 실패' 해경 지휘부 무죄 확정<br /><br />세월호 참사 당시 초동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정부 해경 지휘부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. 대법원은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9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■ '민주당 돈봉투 의혹' 임종성·허종식 압수수색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'돈 봉투 의혹'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수자로 지목된 현직 의원들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. 서울중앙지검은 정당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 임종성, 허종식 의원의 자택과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■ 일본 '후쿠시마 오염수' 3차 해양방류 개시<br /><br />일본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10시 반부터 '후쿠시마 원전 오염수'의 3차 해양방류를 개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도쿄전력은 1, 2차 때와 마찬가지로 오는 20일까지 오염수 약 7,800t을 해양에 방류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